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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월 ... 도종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 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 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 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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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그라마폰(American Gramaphone)을 설립한
        Chip Davis가 탄생시킨 뉴에이지 프로젝트 그룹
        Mannheim Steamroller Band ...

        Mannheim Steamroller는 독일어인 'Mannheim Faust'에서
        따온 말로 크레센도 (점점 세게 crese)의 뜻으로 "Steamroller"
        라는 말은 Mannheim Faust의 속어적 표현이라고 하는데,
        그 뉘앙스가 마치 메탈음악에나 어울릴것 같은
        "Mannhe im Steamroller"는 결국 원래의 단어에
        이 속어적 표현이 붙어서 완성된 이름이다.

        오하이오 태생인 Chip Davis는 한때 고향에서 음악교사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초기의 음악적 특징은 클래식을
        현대적인 하모니와 리듬으로 바꾸는 실험적 시도에 바탕을
        두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의 이러한 음악에 대한 초기의 평가는
        상업적으로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 울 것이란 예측이었다는데,
        이런 예상을 깨고 맨하임 스팀롤러 밴드의 음반들은
        발표되는 것마다 골든 혹은 플레티넘 넘버를 기록하고 있다.


Sonata - Mannheim Steamroller 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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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 종류의 곤충 중에서 가장 크며 중국 만주 동북부, 시베리아 우수리 지방우리나라 경기도 광릉지역 등에 분포하고 있다.
장수하늘소의 몸길이는 수컷 12㎝, 암컷 7∼8㎝ 정도이다.
몸은 검정색 또는 흑갈색을 띠며, 광택이 강하고 등에는 황갈색의 잔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겉날개는 적갈색이다.
가위처럼 크게 발달한 큰 턱은 윗쪽을 향하여 구부러져 있고, 양옆에 이빨 돌기가 1개씩 바깥으로 나 있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약간 짧으며, 앞쪽 끝으로 갈수록 마디가 가늘다. 앞가슴 등판에는 노란색 털뭉치들이 여덟 팔(八)자모양의 무늬를 이루고 있으며, 옆가장자리에는 톱니같은 돌기가 있다. 서어나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등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들이 자라는 숲에서 서식한다.
 암컷이 나무줄기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으면, 애벌레는 단단한 나무의 섬유로 이루어진 부분을 파 먹으며 생활한다. 다 자란 것은 줄기의 혹같이 나온 부분에서 나무진을 빨아먹으면서 생활하며 6∼9월에 나타난다. 한나무에 2∼3마리 또는 3∼4마리가 산다. 장수하늘소는 그 원시적인 형태로 보아 하늘소 종류 중에서 가장 오래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아주 비슷한 곤충이 중남미에 살고 있어 지난날 아시아와 그 대륙이 육지로 이어져 있었음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생물 분류 및 분포학적 가치가 큰 진귀한 곤충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소" 사랑합니다-